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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사진 고칠 때 얼굴이 바뀌지 않게: 그대로 둘 것 적는 법
콕랩 ·

AI로 사진을 고칠 때 얼굴이 바뀌지 않게 하려면, 바꿀 것은 한 가지만 적고 그대로 둘 것은 얼굴 부위와 사진 속 단서까지 이름으로 하나하나 적어 보내면 됩니다. "얼굴은 그대로"라는 한마디보다 "눈매, 눈썹 모양, 코, 입술 두께, 턱선, 왼쪽 볼의 점, 안경테는 원본과 같게"처럼 목록으로 적을수록 덜 바뀝니다. 2026년 10월 기준 OpenAI는 새 이미지 모델이 참고 사진 속 인물을 더 잘 지킨다고, 구글은 대화를 여러 번 이어 갈 때의 인물 일관성이 나아졌다고 밝혔지만, 원본 얼굴을 그대로 지킨다고 약속하는 문장은 두 회사 안내 어디에도 없습니다.
OpenAI와 구글이 인물 유지에 대해 밝힌 내용은 2026년 10월 두 회사 공식 안내에서 옮겼습니다. 원본 얼굴을 그대로 지킨다고 약속한 문장은 그때 어느 쪽에도 없었습니다.

배경만 바꿔 달라고 했는데 눈이 커져 있고, 옷 색만 바꾸랬더니 턱이 갸름해져 돌아오는 일. 사진을 AI에 맡겨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겪습니다. 그럴 때 대개는 같은 부탁을 몇 번 더 돌리거나 "얼굴 바꾸지 마"를 덧붙이는 데서 멈추는데, 이 글은 그 한 줄을 어떻게 늘려 적어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무엇을 그대로 둘지 적는 목록의 틀, 목록에 넣을 말과 빼야 할 말, 얼굴이 유난히 잘 바뀌는 부탁, 고칠 자리만 짚는 화면 기능, 여러 사람이 찍힌 사진에서 한 명만 고치는 법 순서입니다.
프로필 사진용 프롬프트에 내 얼굴을 넣는 법은 AI 프로필 사진 글에, 오래된 사진을 복원하면서 얼굴을 지키는 요령은 옛날 사진 복원 글에 따로 있습니다. 지어낸 캐릭터를 여러 장에서 같은 모습으로 유지하는 일은 캐릭터 글이 다룹니다. 여기서는 이미 찍어 둔 내 사진 한 장을 손볼 때만 봅니다.
AI 사진 수정하면 얼굴이 왜 바뀌나요
AI 사진 수정은 사진의 일부만 지우개로 고치는 것이 아니라, 올린 사진과 글을 함께 보고 그림 한 장을 새로 그리는 방식이라 얼굴도 다시 그려질 수 있습니다. 무엇을 남겨야 하는지 글에 적혀 있지 않으면 AI는 얼굴도 "고쳐도 되는 곳"으로 읽습니다.
두 회사의 공식 자료도 이 한계를 숨기지 않습니다. 구글 딥마인드가 2026년 10월 6일 공개한 나노바나나 2.1 모델 카드는 남은 약점으로 "입력 그림과 만든 그림 사이의 인물 일관성이 늘 완벽하지는 않다"를 적었고, 구글은 그보다 앞선 2025년 11월 20일 나노바나나 프로 사용 팁 글에서도 대체로 믿을 만하지만 여러 번 고칠 때 인물 일관성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한계로 밝혔습니다. OpenAI는 2026년 9월 8일 ChatGPT Images 2.5를 내놓으며 참고 사진 속 대상을 더 잘 지키고, 요청한 것만 고치고 나머지 세부는 그대로 두는 쪽으로 나아졌다고 소개했습니다. 나아졌다는 말이지, 그대로 지킨다는 약속은 아닙니다.
얼굴이 바뀌는 순간은 대개 세 갈래로 나뉩니다.
| 이럴 때 | AI가 하는 일 | 그래서 생기는 일 |
|---|---|---|
| 바꿀 것만 적고 남길 것을 안 적었을 때 | 그림 전체를 새 요청에 맞춰 다시 그림 | 배경을 바꿨는데 얼굴 윤곽, 피부결, 눈 크기까지 조금씩 달라짐 |
| 글에 사진과 다른 생김새가 섞였을 때 | 사진과 글 두 가지를 섞어서 그림 | "20대 여성", "갸름한 얼굴" 같은 말 쪽으로 얼굴이 끌려감 |
| 얼굴과 맞닿은 것을 크게 바꿀 때 | 바뀐 머리·조명·각도에 얼굴을 다시 맞춤 | 머리 모양이나 빛이 바뀌면서 인상까지 다른 사람처럼 보임 |
셋 다 글로 막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바꿀 것은 좁게, 남길 것은 넓게, 사진과 다른 생김새 말은 빼고. 아래 틀이 그 세 가지를 한 번에 적게 해 줍니다.
AI로 사진을 고치면 얼굴이 꼭 바뀌나요?
꼭 바뀌지는 않지만 바뀔 수 있다고 보고 시작하는 편이 맞습니다. 2026년 10월 구글 나노바나나 2.1 모델 카드는 입력 그림과 결과 그림 사이의 인물 일관성이 늘 완벽하지는 않다고 적었고, OpenAI도 Images 2.5가 참고 사진 속 대상을 "더 잘" 지킨다고 했을 뿐 그대로 지킨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대로 둘 것을 목록으로 적고 원본과 나란히 놓고 보면 바뀐 결과를 걸러 낼 수 있습니다.
얼굴 유지 프롬프트: 그대로 둘 것 목록 쓰는 법
얼굴 유지 프롬프트는 "바꿀 것 한 가지 / 그대로 둘 것 목록 / 하지 말 것" 세 칸으로 나눠 쓰면 됩니다. 그대로 둘 것에는 얼굴만이 아니라 얼굴 밖의 단서(머리 모양, 안경, 점, 나이)와 사진 자체(구도, 빛, 표정)까지 넣습니다.
구글의 개발자용 이미지 생성 안내(Gemini API 문서)도 같은 방향을 권합니다. 얼굴이나 로고처럼 꼭 지켜야 하는 세부는 고칠 내용과 함께 아주 자세히 적으라고 하고, 예시 틀에 "이 부분의 특징은 전혀 바뀌지 않게"라는 문장을 넣어 두었습니다. 한마디로 "얼굴은 그대로"라고만 적는 것보다, 무엇이 그 얼굴을 그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지를 하나씩 불러 주는 쪽입니다.

그대로 둘 것 목록 틀
첨부한 사진을 고쳐 줘. 바꿀 것은 [바꿀 것 한 가지]뿐이야. 그대로 둘 것: 얼굴형과 턱선, 눈 모양과 눈 사이 거리, 쌍꺼풀, 눈썹 모양과 숱, 코 모양, 입술 두께와 입꼬리, 피부색과 피부결, [얼굴 밖 단서]. 표정, 고개 방향, 카메라 각도, 사진 속 빛의 방향도 원본 그대로. 하지 말 것: 피부 보정, 눈 키우기, 얼굴 갸름하게 하기, 나이 바꾸기. 결과는 원본과 같은 비율로.
| 칸 | 넣는 예 | 이렇게 넣으면 덜 틀립니다 |
|---|---|---|
| [바꿀 것 한 가지] | 뒤 배경을 흰 벽으로 / 니트 색을 짙은 남색으로 / 뒤에 지나가는 사람 지우기 | 한 번에 하나만. 배경과 옷을 같이 바꾸면 그만큼 다시 그리는 범위가 넓어집니다. |
| [얼굴 밖 단서] | 오른쪽 눈 아래 작은 점, 가는 금속 안경테, 옆가르마 단발, 왼쪽 귀의 작은 귀걸이 | 그 사람을 알아보게 하는 것부터 적습니다. 남이 사진을 봤을 때 "어, 점이 없어졌네" 할 만한 것들입니다. |
| 그대로 둘 사진 조건 | 표정, 고개 방향, 카메라 각도, 빛의 방향 | 배경을 바꾸더라도 빛 방향이 남아 있어야 얼굴의 그늘이 원본과 같게 남습니다. |
| 하지 말 것 | 피부 보정, 눈 키우기, 얼굴 갸름하게, 나이 바꾸기, 화장 더하기 | AI가 알아서 "예쁘게" 고치는 쪽을 미리 막는 칸입니다. 안 적으면 도움을 준다고 다듬는 일이 많습니다. |
목록은 길어도 괜찮습니다. 바꿀 것이 짧고 남길 것이 길수록 AI가 손대는 범위가 좁아집니다. 복원 글에서 "바꿔도 되는 것보다 바꾸면 안 되는 것을 길게 적는다"고 한 것과 같은 이야기를, 여기서는 얼굴 부위 이름으로 쪼개 적는 셈입니다.
아래는 FRAME이 지어낸 30대 여성 사진입니다. 실제 사람 사진은 쓸 수 없어서, 그대로 둘 것 목록을 연습해 볼 원본처럼 안경, 점, 가르마가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이 사진을 고친다면 [얼굴 밖 단서] 칸에 "사진 기준 오른쪽 눈 아래 작은 점, 가는 검은 동그란 안경테, 가운데 가르마를 탄 어깨 길이 머리"를 적으면 됩니다.

이 틀은 사람이 아닌 그림에도 똑같이 통합니다. 아래 카드는 인스타툰 캐릭터 묶음 가운데 한 장으로, 같은 묶음에서 따로 만들어 둔 캐릭터 기준 그림(이 글에는 싣지 않았습니다)을 첨부하고 저녁 버스 정류장 장면을 새로 그리게 한 프롬프트입니다. "바꾸지 말 것: 얼굴, 머리 모양, 머리와 몸의 비율, 옷, 색, 소품(노란 머리핀), 그림체"를 한 줄에 몰아 적고, 그 아래 "특징: 짧은 단발, 초록 카디건, 노란 머리핀, 점 눈"으로 무엇이 그 캐릭터인지 다시 불러 주었습니다. 카드 그림에는 단발과 노란 머리핀과 점 눈이 그대로 있고 초록 옷도 이어졌습니다. 다만 그림에 앞섶이나 단추가 보이지 않아 카디건인지는 그림만으로 알기 어렵습니다. 목록에 적은 것도 세부까지 다 지켜진다고 보지 말고, 받은 그림을 목록과 하나씩 맞춰 봐야 하는 까닭입니다.
인스타툰 캐릭터 만들기 ④컷: 저녁 버스 정류장FRAME · GPT Image (Codex) · 한국어 읽기본첨부한 그림의 캐릭터를 그대로 사용해 주세요. 바꾸지 말 것: 얼굴, 머리 모양, 머리와 몸의 비율, 옷, 색, 소품(노란 머리핀), 그림체 특징: 짧은 단발, 초록 카디건, 노란 머리핀, 점 눈 이번 장면: 저녁 버스 정류장에 지친 얼굴로 서 있는 모습, 전신 배경: 해 질 녘 버스 정류장을 단순하게, 색은 두세 가지 말풍선과 글자는 넣지 말고, 위쪽 4분의 1은 대사를 넣을 수 있게 비워 주세요. 비율: 세로 3:4
"얼굴 그대로"라고만 적으면 안 되나요?
되기는 하지만 덜 지켜집니다. "얼굴"이 어디까지인지 AI가 정해야 해서, 피부결이나 눈 크기처럼 얼굴의 일부를 "다듬어도 되는 곳"으로 읽는 일이 생깁니다. 2026년 10월 구글 Gemini API 이미지 안내도 얼굴처럼 지켜야 할 세부는 고칠 내용과 함께 자세히 적으라고 권합니다. 눈, 눈썹, 코, 입, 턱선, 점처럼 부위 이름으로 불러 주세요.
이목구비를 부르는 말과 넣으면 얼굴이 바뀌는 말
이목구비를 부를 때는 "눈 모양", "쌍꺼풀", "입꼬리"처럼 생김새를 가리키는 말만 쓰고, "예쁜", "또렷한", "완벽한 피부"처럼 좋고 나쁨을 매기는 말은 빼야 얼굴이 덜 바뀝니다. 평가하는 말은 AI에게 그 방향으로 고치라는 신호로 읽힙니다.
얼굴을 묘사하는 말 가운데 위험한 것은 지키라는 뜻으로 적었는데 바꾸라는 뜻으로 읽히는 말입니다. "또렷한 눈매를 유지해 줘"라고 쓰면 원래 눈매보다 또렷해진 눈이 돌아오기 쉽습니다. "원본과 같은 눈매"라고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비교할 기준을 원본 사진으로 묶어 두는 말입니다.
| 부위 | 이렇게 부릅니다 | 넣으면 바뀌기 쉬운 말 |
|---|---|---|
| 눈 | 눈 모양, 눈 사이 거리, 쌍꺼풀 유무, 눈꼬리 방향 | "큰 눈", "맑은 눈", "또렷한 눈매" |
| 눈썹 | 눈썹 모양, 숱, 양쪽 눈썹 높이 차이 | "정돈된 눈썹", "진한 눈썹" |
| 코와 입 | 코 길이와 콧볼, 입술 두께, 입꼬리, 치아 모양 | "오뚝한 코", "도톰한 입술" |
| 얼굴형 | 얼굴형, 턱선, 광대 위치, 볼살 | "갸름한 얼굴", "브이라인" |
| 피부 | 피부색, 피부결, 모공, 잡티, 주름, 점 | "깨끗한 피부", "도자기 피부", "완벽한 피부" |
| 나이 | "원본과 같은 나이로 보이게" | "젊어 보이게", "동안", "소녀 같은" |
사진 속에 생김새를 글로 적은 대목이 따로 있다면 지우는 것이 먼저입니다. 남이 공유한 프롬프트를 가져다 쓰면 "20대 동아시아 여성, 긴 생머리" 같은 인물 묘사가 이미 들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줄이 남아 있으면 AI가 내 사진보다 그 글 쪽으로 얼굴을 끌고 갑니다. 그 자리는 "첨부한 사진 속 사람"으로 바꿉니다. 프로필 글의 "내 얼굴로 바꾸기"에서 같은 이야기를 예시 프롬프트 기준으로 자세히 풀었습니다.

"~하지 마"만 늘어놓는 것도 반만 맞습니다. 구글 Gemini API 이미지 안내는 "차 없음"처럼 빼 달라고 적기보다 "차가 한 대도 다니지 않는 텅 빈 거리"처럼 원하는 모습을 그려 보이라고 권합니다. 얼굴에 옮기면 "피부 보정하지 마" 한 줄보다 "모공과 잡티, 눈가 잔주름이 원본처럼 보이게"가 더 잘 통한다는 뜻입니다. 하지 말 것 칸은 남겨 두되, 지킬 것은 있는 모습 그대로 묘사해 주세요.
아래 카드는 같은 생각을 한 문장 안에 담은 예입니다. 웹툰 캐릭터 기준 그림을 올리고 "올린 그림의 캐릭터를 그대로 유지해 주세요" 뒤에 괄호로 짧은 갈색 단발, 둥근 안경, 초록 앞치마, 소매를 걷은 흰 셔츠를 묶어 적은 다음, 빵집 주방에서 반죽 앞에 서서 턱을 괴고 고민하는 장면만 새로 주었습니다. 카드 그림에서도 네 가지가 모두 보이고, 오른쪽 위는 대사를 넣을 수 있게 벽으로 비어 있습니다. 바꿀 것이 짧은 장면 한 줄이라 남길 것 네 가지가 묻히지 않았습니다. 내 사진으로 쓴다면 괄호 안을 "가는 금속 안경테, 옆가르마 단발, 오른쪽 눈 아래 점"처럼 내 얼굴 밖 단서로 바꾸면 됩니다.
웹툰 캐릭터 한 컷, 빵집 주방에서 고민하는 장면FRAME · GPT Image (Codex) · 한국어 읽기본올린 그림의 캐릭터를 그대로 유지해 주세요(짧은 갈색 단발, 둥근 안경, 초록 앞치마, 소매를 걷은 흰 셔츠). 장면: 작은 빵집 주방에서 반죽 앞에 서서 턱을 괴고 고민하는 얼굴, 허리 위로 보이는 구도. 정사각형, 부드러운 선화와 따뜻한 파스텔 채색의 한국 일상 웹툰 한 컷. 말풍선과 글자는 넣지 말고, 오른쪽 위는 대사를 넣을 수 있게 단순한 벽으로 비워 주세요.
얼굴 유지 프롬프트는 영어로 써야 더 잘 지켜지나요?
공식 안내에 언어별로 얼굴이 더 잘 지켜진다는 숫자는 없습니다. 2026년 10월 구글 Gemini API 이미지 안내는 한국어(ko-KR)를 잘 쓰는 언어 목록에 넣어 두었고, OpenAI 이미지 도움말에도 한국어 요청을 막는 문장은 없습니다. 언어보다 부위 이름을 빠짐없이 적었는지가 결과를 더 크게 가릅니다.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는 한국어 프롬프트 글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표정·각도·나이를 바꾸면 얼굴이 더 잘 바뀌나요
네. 표정, 고개 각도, 나이, 그림체처럼 얼굴 그 자체에 손대는 부탁은 배경이나 옷을 바꾸는 부탁보다 얼굴이 훨씬 잘 달라집니다. 이런 부탁은 그대로 둘 것 목록을 더 길게 쓰고, 한 번에 아주 조금씩만 바꾸는 편이 낫습니다.
배경과 옷은 얼굴과 떨어진 자리라 AI가 얼굴을 덜 건드리고도 고칠 수 있습니다. 반면 웃는 얼굴로 바꾸려면 볼, 눈가, 입 모양이 같이 움직여야 하고, 고개를 돌리려면 사진에 없던 반대쪽 얼굴을 지어서 그려야 합니다. AI가 짐작으로 채우는 넓이가 그만큼 커집니다.

| 이런 부탁 | 왜 얼굴이 흔들리나 | 목록에 이렇게 덧붙입니다 |
|---|---|---|
| 표정 바꾸기(무표정 → 미소) | 입과 볼, 눈가가 함께 움직임 | "입꼬리만 살짝 올려 옅게 웃게. 눈 모양과 눈 크기, 치아 모양은 원본 그대로" |
| 고개 각도 바꾸기 | 사진에 없는 얼굴 반쪽을 지어서 그림 | "고개는 조금만 돌리고 얼굴형, 코 높이, 귀 모양은 원본과 같게." 옆모습 사진이 따로 있으면 같이 올립니다 |
| 머리 모양 크게 바꾸기 | 이마, 귀, 얼굴 윤곽이 새로 드러남 | "이마 넓이와 얼굴형은 그대로, 머리 길이와 모양만" |
| 조명 바꾸기 | 그늘이 바뀌면 이목구비 깊이가 달라 보임 | "빛 색만 따뜻하게. 얼굴의 그림자 위치는 원본과 비슷하게" |
| 나이 바꾸기 | 주름과 피부, 얼굴 살이 통째로 다시 그려짐 | 나이를 바꾸는 순간 그대로 둘 것이 거의 남지 않습니다. 재미로만 쓰고, 그 사람의 실제 모습처럼 쓰지 마세요 |
| 그림체 바꾸기(사진 → 그림) | 얼굴을 그림 문법으로 새로 그림 | "안경, 점, 가르마, 눈썹 모양처럼 알아보게 하는 특징은 그림에서도 남게" |
나노바나나 2.1 모델 카드에는 하나 더 눈여겨볼 대목이 있습니다. 고칠 때 드물게 입력 사진의 자세가 그대로 남는 일이 있다고 적었습니다. 자세를 바꿔 달라고 했는데 그대로 돌아왔다면 내 프롬프트가 틀린 게 아니라 모델이 아직 잘 못 하는 자리일 수 있습니다. 그럴 때 같은 부탁을 여러 번 밀어붙이면 자세보다 얼굴이 먼저 흔들리기 쉬우니, 원하는 자세로 찍은 사진을 새로 고르는 쪽이 빠릅니다.
그림체를 바꾸는 일은 챗GPT 그림체 글이, 내 사진을 피규어로 만드는 일은 AI 피규어 글이 다룹니다. 두 글 모두 어디까지 닮게 남길지를 적는 대목이 있으니, 이 글의 목록을 그 틀 앞에 붙여 쓰면 됩니다. 반려동물 사진이라면 사람 이목구비 대신 털 무늬와 눈 색을 부르는 말이 필요한데, 그건 반려동물 초상화 글에 따로 정리돼 있습니다.
고칠 자리만 짚는 법: 챗GPT 선택 도구와 제미나이
고칠 자리를 좁게 짚을수록 얼굴이 덜 바뀝니다. 챗GPT는 선택 도구로 고칠 곳을 칠한 뒤 설명할 수 있고, 제미나이는 도움말에 칠하는 화면 안내가 없어 문장으로 "사진 뒤쪽 벽만"처럼 자리를 말해 주는 쪽이 확실합니다.
2026년 10월 OpenAI 이미지 도움말 기준으로 ChatGPT Images는 무료를 포함한 모든 요금제에서 쓸 수 있고, 사진을 고치는 길이 둘입니다. 선택 도구로 그림 일부를 칠한 뒤 바꿀 것을 적거나, 칠하지 않고 대화창에 바로 적는 것입니다. 도움말은 특정 자리만 고치고 싶으면 그 자리를 프롬프트에 적으라고 하면서, 칠한 범위가 늘 정확하지는 않아 고친 것이 선택한 곳 밖으로 번질 수 있다고 함께 적었습니다. 그래서 칠했더라도 "칠한 곳 말고는 아무것도 바꾸지 마. 특히 얼굴은 그대로"를 문장으로 한 번 더 붙이는 편이 안전합니다.
- 챗GPT에서 고칠 그림을 눌러 편집 화면을 엽니다. 내 사진이라면 대화창에 먼저 올리고, 결과 그림을 눌러 엽니다.
- 선택(Select)으로 고칠 자리만 칠합니다. 배경을 바꾸려면 얼굴과 머리카락 끝에서 조금 떨어진 곳까지만 칠합니다. 머리카락 가장자리까지 칠하면 얼굴 윤곽이 같이 다시 그려지기 쉽습니다.
- 바꿀 것 한 가지와 그대로 둘 것 목록을 적어 보냅니다.
-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실행 취소(Undo)로 칠한 범위를 줄이고 다시 해 봅니다.
OpenAI는 Images 2.5를 발표하며 그림 위에 바로 댓글을 달아 고칠 곳을 짚는 기능도 소개했고, 도움말은 모바일 앱에서 그림을 전체 화면으로 열면 편집하거나 댓글을 달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댓글을 단 자리만 바뀌는지, 그 범위가 칠하기와 어떻게 다른지는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써 본다면 댓글에도 그대로 둘 것을 함께 적어 두세요.
제미나이 도움말은 나노바나나 2의 기능으로 "이미지의 일부를 빠르고 구체적으로 변경"하는 부분 편집을 꼽지만, 칠해서 고르는 화면은 안내하지 않습니다. 나노바나나 2.1 모델 카드는 한계 목록에 마스크나 낙서로 자리를 표시해 고치는 방식을 적어 두어, 모델 쪽에는 그런 고치기 방식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다만 제미나이 앱에서 그렇게 하는 법은 도움말에 나오지 않으니, 앱에서는 자리를 말로 짚는 쪽이 확실합니다. "사진 뒤쪽 회색 벽만", "남색 니트의 소매 부분만"처럼 그 자리에 무엇이 있는지까지 적어 주면 엉뚱한 곳이 덜 바뀝니다. 2026년 10월 제미나이 도움말은 개인 계정 기준으로 사진을 고치려면 로그인한 상태에서 만 18세 이상이어야 한다고 적고 있습니다(그림을 새로 만드는 것만은 만 13세 이상, 나라별 기준. 학교·회사 계정은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얼굴을 아예 다시 그리지 않게 하는 우회로도 있습니다. 바꾸고 싶은 것이 배경이라면 얼굴 쪽을 건드리지 않는 도구를 먼저 쓰는 것입니다. 휴대폰 기본 기능처럼 원본 픽셀을 오려 내는 배경 지우기 도구는 얼굴을 새로 그리지 않으니, 오려 낸 사람을 새 배경 위에 얹으면 얼굴은 원본 그대로 남습니다. 방법은 배경 지우기 글과 배경 바꾸기 글에 있습니다.
챗GPT와 제미나이 중 어디가 얼굴을 더 잘 지키나요?
어느 쪽이 더 잘 지킨다는 공식 비교 숫자는 없습니다. 2026년 10월 기준 OpenAI는 Images 2.5가 참고 사진 속 대상을 더 잘 지킨다고, 구글은 나노바나나 2가 여러 그림에서 같은 사람의 모습을 유지한다고 각각 소개할 뿐입니다. 고칠 자리를 칠해서 좁히고 싶으면 챗GPT, 정면·옆모습처럼 같은 사람 사진 여러 장을 함께 올려 쓰고 싶으면 제미나이를 먼저 써 보세요. 두 서비스 차이는 나노바나나 vs GPT 이미지 글에 있습니다.
여러 명 나온 사진에서 한 사람만 고치려면
여러 명이 나온 사진에서 한 사람만 고칠 때는 "왼쪽 사람"보다 "겨자색 플리스 입은 사람"처럼 옷이나 생김새로 그 사람을 불러야 합니다. 그리고 고치지 않을 사람도 그대로 둘 것 목록에 이름 붙여 넣습니다.
왼쪽·오른쪽으로 부르면 안 되는 까닭은 공식 자료에 있습니다. 나노바나나 2.1 모델 카드는 남은 약점으로 왼쪽·오른쪽 같은 위치를 가끔 헷갈린다고 적었습니다. 게다가 사람 기준 왼쪽과 사진 기준 왼쪽은 반대라서, 쓰는 사람도 헷갈리기 쉽습니다. 옷 색, 머리 모양, 들고 있는 물건처럼 한 사람에게만 있는 것으로 부르면 둘 다 피할 수 있습니다.

위 예시 사진에서 여성의 코트 색만 바꾼다면 이렇게 적습니다. "밝은 회색 트렌치코트를 입고 머리를 낮게 묶은 여성의 코트만 짙은 베이지로 바꿔 줘. 그 여성의 얼굴, 머리, 표정은 그대로. 겨자색 플리스를 입은 남성은 얼굴, 머리, 옷, 자세 모두 아무것도 바꾸지 마. 배경과 빛도 원본 그대로." 고치는 사람이 한 명이어도, 사진 속 다른 사람까지 목록에 들어가야 그 사람 얼굴이 덩달아 바뀌지 않습니다.
사진 속 사람이 많을수록 지켜야 할 얼굴도 많아집니다. 구글 Gemini API 문서는 나노바나나 2.1과 나노바나나 2(Gemini 3.1 Flash Image)가 한 작업에서 최대 4명까지 인물의 닮음을 유지하고, 참고 그림은 모두 합쳐 최대 14장까지 쓸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것은 개발자용 문서 기준이고, 제미나이 앱에서 사진을 몇 장까지 올리고 몇 명까지 지키는지는 앱 도움말에 숫자가 없습니다. 얼굴이 작게 찍힌 단체 사진이라면 고칠 사람만 잘라 내 따로 고치는 방법이 덜 위험하지만, 잘라 낸 뒤 다시 붙이는 일은 이 글의 범위를 넘어갑니다.
사진 여러 장을 같이 올릴 때 역할 적기
정면 사진과 옆모습 사진처럼 같은 사람 사진을 두 장 올리면 얼굴 정보가 늘어 덜 흔들립니다. 이때는 사진마다 맡는 일을 적어 주세요. 구글은 나노바나나 프로 사용 팁에서 "A 사진은 자세, B 사진은 그림체, C 사진은 배경"처럼 올린 사진마다 역할을 분명히 하라고 권합니다. 얼굴을 지키는 글이라면 "1번과 2번 사진은 같은 사람이고 얼굴 생김새의 기준이야. 3번 사진에서는 배경만 가져와"처럼 적습니다. 역할을 안 적으면 AI가 배경 사진 속 사람의 얼굴을 섞어 그리는 일도 생깁니다.
얼굴이 그대로인지 확인하는 법
얼굴이 그대로인지는 원본과 결과를 같은 크기로 잘라 나란히 놓고, 그대로 둘 것 목록을 한 줄씩 짚어 보면 확인됩니다. 첫인상으로 "비슷하다" 싶어도 점, 눈썹, 입꼬리처럼 작은 단서에서 차이가 드러나는 일이 많습니다.
- 원본과 결과에서 얼굴만 같은 크기로 잘라 둡니다. 결과 그림이 원본보다 크거나 작으면 비교가 흐려집니다.
- 두 장을 나란히 두고, 그대로 둘 것 목록에 적은 순서대로 하나씩 봅니다. 점이 있던 자리, 안경테 굵기, 가르마 방향, 눈썹 끝 높이처럼 목록에 적은 것부터.
- 휴대폰 사진 앱에서 두 장을 번갈아 넘겨 봅니다. 번갈아 볼 때 얼굴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자리가 바뀐 곳입니다.
- 얼굴을 아는 사람에게 결과만 보여 주고 누구인지 물어봅니다. 바로 알아보지 못하면 그 결과는 쓰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색이 다르면 비교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배경이 바뀌면서 얼굴 색조가 같이 바뀐 경우인데, 이때는 두 장을 흑백으로 바꿔 놓고 보면 색에 속지 않고 생김새만 볼 수 있습니다. 갤러리 앱 편집 기능의 흑백 필터로 사본을 만들어 보면 됩니다.
바뀐 결과를 받았을 때 그 대화에서 "얼굴을 원래대로 돌려 줘"를 반복하면 더 멀어지는 일이 있습니다. 바뀐 그림을 바탕으로 다시 그리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는 버리고 새 대화에 원본 사진과 고친 프롬프트를 한 번에 보내는 편이 낫습니다. 구글이 여러 번 고칠 때 인물 일관성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한계로 적어 둔 것도 같은 이야기입니다. 고친 사진을 크게 키울 일이 있다면 키우는 과정에서 얼굴이 또 바뀔 수 있으니 사진 화질 개선 글의 주의도 함께 보세요.
| 이렇게 돌아오면 | 목록에서 빠진 것 | 다시 보낼 때 덧붙일 말 |
|---|---|---|
| 점이나 흉터가 사라짐 | 얼굴 밖 단서 | "사진 기준 오른쪽 눈 아래 작은 점은 원본 위치와 크기 그대로" |
| 눈이 커지고 피부가 매끈해짐 | 하지 말 것 칸 | "눈 크기는 원본 그대로. 모공과 잡티가 원본처럼 보이게" |
| 얼굴형이 갸름해짐 | 얼굴형·턱선 | "턱선과 볼살은 원본과 같게. 얼굴 폭을 줄이지 마" |
| 안경테 모양이 달라짐 | 소품 | "가는 검은 동그란 안경테, 모양과 굵기 그대로" |
| 표정이 바뀜 | 사진 조건 | "표정은 원본 그대로, 입을 다문 옅은 미소" |
| 옆 사람 얼굴까지 바뀜 | 다른 사람 | "[옷으로 부른 다른 사람]은 아무것도 바꾸지 마" |
남의 얼굴 사진을 AI로 고쳐도 되나요
남의 얼굴이 담긴 사진은 그 사람에게 먼저 묻고 허락을 받은 뒤에 고치세요. OpenAI 이용 정책은 다른 사람의 실제 같은 모습을 동의 없이 진짜와 헷갈리게 쓰는 일을 금지하고, 구글 생성형 AI 금지 사용 정책도 개인정보 권리 침해와 남을 속이려는 사칭을 금지합니다.
OpenAI 이용 정책은 개인정보를 지키는 항목에 "누군가의 모습(실제 같은 이미지나 목소리 포함)을 동의 없이, 진짜인지 헷갈리게 하는 방식으로 쓰는 것"을 넣었습니다. 구글의 생성형 AI 금지 사용 정책(2024년 12월 17일 수정)은 법이 요구하는 동의 없이 개인정보나 생체 정보를 쓰는 것을 포함해 남의 권리를 침해하는 일, 그리고 속일 목적으로 밝히지 않고 다른 사람을 사칭하는 일을 금지 목록에 두었습니다. 제미나이 도움말도 그림을 만들 때 다른 사람의 저작권이나 개인정보 권리를 침해하지 말라고 적고 있습니다. 상업 이용이 되는지는 각 서비스 약관과 쓰는 곳에 따라 달라 이 글에서 단정하지 않습니다.
⚠️ 내 얼굴이 아니면 본인에게 먼저 물어보세요. 친구·연인·가족 사진을 AI에 올리는 것은 그 사람의 얼굴 정보를 넘기는 일이고, 고친 모습이 그 사람이 원치 않는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단체 사진은 함께 찍힌 사람 모두에게 확인하거나, 내 얼굴만 잘라서 올리세요.
⚠️ 아이 사진은 쓰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아이는 스스로 동의할 수 없고, 한 번 퍼진 얼굴은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 연예인·유명인 사진을 고쳐 진짜 사진처럼 내놓지 마세요. 표정이나 옷을 바꾼 사진이 실제로 찍힌 사진처럼 퍼지면 초상권·명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얼굴을 지킨 결과일수록 진짜 사진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고친 사진을 올릴 때는 AI로 고쳤다고 함께 적고, 증명사진·서류·증거처럼 사실을 보여야 하는 자리에는 쓰지 마세요.
⚠️ 가게 홍보나 광고에 사람 얼굴이 든 고친 사진을 쓸 계획이면, 찍힌 사람의 동의와 쓰는 서비스의 약관·광고 규정을 먼저 확인하세요.

두 서비스 모두 만든 그림에 AI로 만들었다는 표시를 넣습니다. 구글은 제미나이 그림에 보이는 워터마크와 보이지 않는 SynthID(신스아이디)를 함께 넣는다고 안내하고, OpenAI는 2026년 9월 Images 2.5 안전 문서에서 C2PA 정보와 구글 딥마인드의 SynthID를 함께 쓴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C2PA 정보와 SynthID는 그림을 봐서는 알 수 없는 표시라, 보는 사람에게는 글로 밝혀 두는 쪽이 확실합니다.
친구가 허락하면 친구 사진의 얼굴을 고쳐도 되나요?
허락을 받았다면 할 수 있지만, 무엇을 어떻게 바꿀지와 어디에 올릴지까지 같이 물어보는 편이 낫습니다. "사진 써도 돼?"에 좋다고 한 것과 "표정을 웃는 얼굴로 바꿔서 단체방에 올려도 돼?"에 좋다고 한 것은 다릅니다. 2026년 10월 기준 OpenAI 이용 정책도 동의 없이 남의 모습을 진짜와 헷갈리게 쓰는 일을 금지하니, 고친 결과를 보여 주고 올려도 되는지 한 번 더 확인하세요.
바꿀 것과 그대로 둘 것을 고르면 사진 고치기 프롬프트를 한국어로 써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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